이 글은 다문화 사회 속 인권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작성한 글입니다.
Ⅰ. 서론
1. 다문화의 개념
TV 프로그램들인‘비정상회담’, ‘대한외국인’, ‘이웃집 찰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프로그램들의 공통점들은 주된 인물들이 한국에서 정착하여 살아가는 외국인들이나 그들의 가족들이라는 점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한국에서 살아가는 다문화 가정의 모습들을 다양한 방면에서 보여준다. 다문화 가정이 많은 사회는 다문화 사회로 정의된다. 다문화 사회는 한 사회에 다양한 문화가 융합되어 여러 인종의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사는 사회를 의미한다. 교통통신의 발달로 문화적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지금, 세계는 다문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2. 한국과 다문화
한국은 매우 빠른 속도로 다문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법무부가 발표한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인구별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의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같은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취업자격을 가진 외국인, 결혼이민자, 영주자격 외국인들의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렇듯이 매년 더 많은 외국인이 한국에 정착하고 있고 한국의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한국은 매년 더 풍부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Ⅱ. 본론
1. 한국의 다문화 인권문제
새로운 사회 형태가 형성됨에 따라 새로운 문제 또한 대두되었다. 특히 국제결혼의 증가로 인해 증가한 다문화 학생들이 겪는 차별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다.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9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인구에서 다문화 학생의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다문화 학생이 차별이나 학교폭력을 경험한 비율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다문화 학생들의 인권문제가 심각하다.
2. 다문화 인권문제에 대한 대응방안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 학교폭력을 위해서는 세 가지의 대응방안이 있을 수 있다. 먼저, 학교에서 다문화 이해 교육하여 문화 차이로 인한 오해와 차별을 줄일 수 있다. 다문화 학생이 많은 차동초등학교는 ‘세계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문화 학생들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힘쓰는 것도 다문화 학생 학교폭력 해결방안이 될 수 있다. 경남 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자료를 5개의 외국어로 제작하여 배포하여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언어 장벽으로 인해 다문화 학생이 학교폭력을 신고하지 못하는 것을 막기 위해 외국어 가능자에게 학생이 학교폭력을 신고할 수 있게 해야 한다.
Ⅲ. 결론
1. 한국의 미래와 다문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한다면 다문화 사회는 한국에 매우 다양한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 먼저, 외국인 근로자는 인력이 부족한 업종의 인력난을 해결해 줄 수 있다. 또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방 지역에 외국인들이 정착하며 국토의 균일한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들의 다양한 문화는 한국의 문화와 융합되어 더욱더 다양하고 풍요로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 이러한 이점들을 통한 한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문화 인권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Ⅵ. 참고문헌
– 한경 경제용어 사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65879&cid=50305&categoryId=50305
- (출입국통계)
https://www.moj.go.kr/moj/2412/subview.do
- , 이현주 기자, 2019.05.04., 다문화 청소년 인구 2%대 진입…학교폭력↑취학률↓
https://cm.asiae.co.kr/article/2019050323303311144
- ,l 이강호, 가천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 , 김명교 기자, 2013.09.26., [현장 취재]학교 폭력 예방 교육 우수학교 가보니…꽃길 산책·편지쓰기… 학교에서 사랑이 피어나요
http://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9/25/2013092502662.html
- , 이현식 기자, 2022.06.13., 대전시교육청, 다문화 학생 ‘학교폭력예방교육’ 다국어 자료 배포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71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