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과학은 개인이나 집단의 실제적, 잠재적 건강문제에 적응하는 것과 해당 건강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질병이 계속될 때 나타나는 문제, 건강증진을 위한 치료적 중재에 관한 지식의 한 분야이다. Ann Marriner Tomey와 Martha Raile Alligood의 “Nursing Theorists and Their Work(2002)” 책은 미국에서 간호학계가 인정하고 여러 연구에서도 검증하며 응용하는 30여개의 이론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각 이론에 대한 평가로 독자와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Chinn(1985)는 과학적 지식만 간호에 가치 있는 지식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으로 간호이론의 과학적 지위를 끌어올리려는 학자들의 노력이 계속되었다. Adam(1985)는 다른 여러 간호학자들처럼 용어의 혼란을 경험했다. 간호이론은 용어의 정의 및 논의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 개념의 의미를 어떤 식으로 이해하는지는 용법의 맥락에 따라 달라진다.

간호이론은 간호현상을 기술, 설명, 예측, 통제, 처방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친과 크레머는 목적지향적, 체계적 관점으로 간호이론에 접근했다. 즉 간호이론은 간호실무 결과를 서술, 설명, 예측, 통제하는데 필요하고 간호의 일반적 지식체를 향상시킬 연구를 위한 기초로 공헌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답글 남기기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Post comment